요한계시록 10장-2) 회개, 거룩, 재림을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지난시간(👉 요한계시록 10장-1) 작은 책의 정체는?)
1. "...시간이 다시 없으리니"
"[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계 10:6).
"지체하지 아니하리니"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원문은 크로노스 우게티 헤스타이로서, KJV은 "더 이상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that there should be time no longer)"로 번역했다. 크로노스를 시간(time)과 지체(delay)로 각각 다르게 번역한 것이다.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더 성경 원문에 가까운 것일까? 요한계시록에 사용된 크로노스에는 지체의 사상이 없으므로, KJV을 따라 "시간이 다시 없으리니"로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계시록 10장에 펴 놓은 작은책은 다니엘서에서 예언된 시간 또는 시기에 관한 말씀이었다. 그것은 다니엘 8:14절에 언급된 2300주야 예언의 끝인 1844년을 지목하고 있으며, 이 예언을 끝으로 시기와 관련한 예언은 다시는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언제 재림한다" 그렇게 시기를 정하는데, 그것이 성경적이지 않은 이유는 2300주야라는 예언된 시간 외에는 다시는 시간을 정해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가 언젠가 될 것이다"라는 허탄한 이야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마지막 때는 언제부터인가? 교황청의 권세가 확립된 AD 538년부터 1260년의 기간이 지난 1798년 이후부터로 볼 수 있다.

2. 하나님의 비밀?
"[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 10:7).
여섯째 천사는 9장에서 나팔을 불었고 일곱째 천사는 11장에서 나팔을 불기 때문에, 계시록 10장은 두 나팔 사이에 끼어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일곱째 천사의 나팔이 불기 직전의 시대이며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일까?
성경에서 하나님의 비밀이란 미래와 관련한 하나님의 목적을 가리킨다. 즉 세상에서 영원한 왕국을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전체 목적을 말한다. 그리고 이 비밀의 일부는 이미 공개되었다(골 1:26-27).
"[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6-27)
즉,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곧 영광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영광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은 최종적으로 죄의 역사가 끝이나고 새하늘과 새땅이 펼쳐질 것을 의미한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의 말씀이 완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도래하였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3. 작은 책(다니엘서)를 먹다?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계 10:8~10).
이것은 계시를 듣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요한이 직접 경험한 바를 적고 있다. 그것이 어떤 과정과 결과를 가져올지 요한이 몸소 체험한 것이다. 작은 책은 다니엘서라고 했다. "먹는다"는 것은, 에스겔 3장에 보면(3:1~3)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해석한다는 뜻이다.
"[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겔 3:1~3).

4.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계 10:8~10).
이 장면은 다니엘서의 2300주야 예언을 깨닫고 해석하여 온 세상에 예수님의 재림을 선포하므로 입에는 달았다고 표현한 것이다. 이때 여러 나라의 믿음이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진지한 성경연구 끝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깨닫고 전 세계적으로 선교운동과 재림운동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기대한 재림이 이루어지지 않자 그들은 조롱거리가 되어 쓰디쓴 경험을 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여 신앙을 떠났다. 이러한 쓰드쓴 경험을 "네 배에는 쓰나"라고 표현한 것이다.
5.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계 10:11).
세계선교와 재림에 대한 소식으로 기뻐했던 그들. 하지만 그들의 생전에 고대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잘못 살았는가? 광신주의였는가? 이 시대에 우리는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하나님의 심판을! 참된 복음을! 다시 외쳐야 한다. 우리는 재림에 대한 인식을 하고 사는 순간부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
2300주야의 끝인 1844년부터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까지는 하늘의 재림 전 심판사역이 진행되고, 나팔이 끝나면 은혜의 시기도 끝나고 7재앙이 내려진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시대에 참된 복음을 가진 우리는 회개!거룩!재림운동을 다시 외쳐야할 사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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